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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가정, 지금 꼭 확인해야 할 복지 정보
도시가스나 기름보일러가 보편화된 요즘에도
아직도 연탄을 주요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정이 전국에 8만 가구 이상 존재합니다.
특히 농촌이나 산간 지역,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연탄이 유일한 난방 수단인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연탄 가격이 계속 오르고,
수급량이 제한되면서 한겨울에 난방을 줄여야 하는 현실에 놓인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통해 연탄쿠폰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어떤 제도인가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중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정에,
국가가 직접 연탄쿠폰을 지급해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복지제도입니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지자체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과 배부가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 연탄쿠폰을 받아 지정된 연탄판매소에서 연탄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이 제도는 현금이 아닌 쿠폰 지급이며,
유통 가능성과 유용성을 막기 위해 정해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기본 지원대상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 차상위계층 가구
- 연탄을 주요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구
- 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보일러 등 대체난방 수단이 없는 가구
📌 우선 지원 대상
-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에너지취약가구
- 고지대, 산간마을, 도시 외곽의 노후주택 거주자
- 에너지바우처 또는 긴급복지지원 대상과 중복 가능
※ 연탄을 보조 난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제외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연탄 사용 여부를 확인한 후 선정됩니다.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 지원 내용 요약
항목 내용
지원형태 연탄쿠폰 (종이형 또는 디지털 연탄쿠폰 앱) 지급 지원수량 가구당 연탄 400장 기준 (금액 환산 약 50만 원 상당) 지급방식 읍면동에서 발급받아 지정 연탄판매소에서 연탄과 교환 사용기한 당해 겨울철 한정 (12월 ~ 익년 3월 등) 📌 디지털 연탄쿠폰 사용법
최근에는 종이쿠폰 대신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연탄쿠폰 앱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디지털 연탄쿠폰’ 앱을 설치한 후,
연탄 배달이 도착하면 앱 내 바코드를 판매자에게 제시하고, 수령자 서명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실제 연탄 수령 시 종이쿠폰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며,
앱에서는 잔여 장수, 사용 내역 등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유튜브 매뉴얼 영상이 함께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 신청처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방문 신청 또는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를 통한 발굴 연계
- 일부 지자체는 에너지복지 민간단체(예: 연탄은행 등)와 협력 운영
📌 신청 방법
-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 신청
-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제출
- 연탄 사용 여부 실사
- 자격 확인 후 쿠폰 배부
📌 필요서류
- 주민등록등본
- 수급자 또는 차상위 확인서
- 주택 현황(사진, 연탄보일러 구조 등)
-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정리요약
항목 내용
사업명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운영기관 산업통상자원부 / 지자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원대상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중 연탄 사용 가구 지원내용 연탄쿠폰 지급 (가구당 연탄 400장 기준) 신청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시기 매년 10월~12월 중심 / 지역별 상이 사용기한 쿠폰은 당해 겨울 한정 사용 가능
마무리하며
전기가 없으면 불편하지만,
연탄이 없으면 추운 겨울엔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가정도 있습니다.이 사업은 그런 분들을 위해 마련된 에너지복지의 핵심 제도 중 하나예요.
혹시 주변에 연탄을 쓰는 저소득층 가정이 있다면
이 복지 혜택을 꼭 알려주세요.쿠폰 한 장이 추운 겨울을 버티는 온기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
🔗 정부24 –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안내
🔗 연탄 디지털쿠폰 사용 매뉴얼 (YouTube)'원주 생활 > 원주 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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